갤럭시S6를 넘는 ‘갤럭시S7’이 온다! 출시일부터 사양까지 궁금한 5가지

[지나의 IT 게이트]

갤럭시S6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S6와 S6엣지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속제품인 갤럭시S7의 출시일과 성능에 관한 소문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벨류워크는 17일(현지시간) 갤럭시S7이 갤럭시 노트5보다 더 먼저 출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각 사양과 성능에 대해 공개했다.

△ 갤럭시S7 외관

이미 플라스틱 소재를 벗어버린 갤럭시S 시리즈는 이번 후속제품인 갤럭시S7에도 한층 세련되고 강한 소재를 탑재하며 기존 제품과 비슷한 양상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삼성이 후속 스마트폰을 접을 수 있는 형태의 모델로 출시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나 생산 비용의 문제로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커브드 스크린

갤럭시S6가 커브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나타난 것으로 볼때, 이 부분에서 다 다양한 형태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한층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폰은 커브드 스크린이 더이상 프리미엄 버전이 아닌 일반적인 주류 형태의 모델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해상도

삼성이 특히 강한 면모를 드러내는 부분은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이미 갤럭시S6는 이 부분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줬다. 갤럭시S7에는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파다한 가운데, 3840 X 2160 픽셀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디스플레이 해상도 구현에는 배터리나 프로세서등의 다른 부분의 성능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제품의 구성에 더욱 기대가 된다.

△ 사양

일각에서는 갤럭시S7RK 6GB 램과 4K 디스플레이, 그리고 매우 뛰어난 속도를 자랑하는 프로세싱 스피드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삼성 자체 프로세서칩인 엑시노스를 계속 탑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삼성의 모바일 담당 신종균 사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장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바 있어 향후 어떤 제품이 탑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메라에 있어서도 20메가픽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도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이벌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7에 듀얼렌즈 카메라와 독특한 디바이스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에 삼성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는 관측이다.

△ 출시일

가장 관심가는 부분인 출시일에 대해서는 2016년 4월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 제품의 출시일 패턴을 토대로 나온 분석이다.

다른 소문으로는 애플의 아이폰7 출시를 겨냥해 갤럭시 노트5보다 갤럭시S7을 먼저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