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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기침 고열’...잠복기에는 전염성 없다

메르스 증상 ‘기침 고열’...잠복기에는 전염성 없다

기사승인 2015. 05. 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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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기침 고열'...잠복기에는 전염성 없다/메르스 증상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4번째 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이 화제다.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증상은 7~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흉통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때로는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있다.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다행히 감염성이 다른 전염병보다 크지는 않은 편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잠복기에는 전염성이 없다. 대신 각 개인은 손으로 눈이나 입 등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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