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은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네팔 국민과 필리핀 의료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을 찾아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광동제약이 지원한 의약품은 항생제·소염진통제·소화성궤양용제 등이다. 광동제약은 앞서 16~17일 양일간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비타민D 주사제·항생제·소염진통제·감기약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현식 사장은 “강진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희생자 가족 및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더 이상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