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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구제역.AI 관련 안성시약사회 등 유공자 60명 표창장 수여

안성시,구제역.AI 관련 안성시약사회 등 유공자 60명 표창장 수여

기사승인 2015. 05.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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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구제역.AI 관련 유공자 60명에게 표창장 수여
경기 안성시가 26일 오전 축협 대회의실에서 구제역.AI 방역활동에 앞장선 민.관 유공자 60여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사진은 시상식이 끝나고 황은성 안성시장이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안성시청 제공
경기 안성시가 26일 오전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구제역·AI 차단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축협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총 60명에게 도지사 표창장과 시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장 수여자로는 △안성축협 최형수△육군 55사단 감상우△일죽농협 유환묵△안성경찰서 남재우△시민 박하영△안성시 축산과 정희영,남덕희 주무관 등 7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안성시여성의용소방연합대△안성시재향군인회△까치봉사단△시 국공립어린이집△사랑손클럽△시지역 자율 방재단△안성시학원연합회 등 13개 단체가 시장 표창패를 △안성경찰서 이형철△안성시 약사회 이규흥△안성시청 김성열,송정열,이병호,김영옥,김종민 주무관 등 40여명이 표창장을 수여 수여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하사를 통해“ 먼저 구제역·AI로 피해를 입은 관내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 차단방역 활동에 휴일도 없이 애써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총 5개월 여 동안 구제역·AI로 우제류 17,299두와 가금류 34만 여수를 긴급 살처분·매몰했고 이와 관련 1만4000여명의 민·관 인력이 긴급 동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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