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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윤희석, 윤손하 걱정 “서도영 데려오겠다…내가 괴로워”

‘황홀한 이웃’ 윤희석, 윤손하 걱정 “서도영 데려오겠다…내가 괴로워”

기사승인 2015. 05.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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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103회 윤희석 윤손하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윤손하에게 화를 냈다.


2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103회에서는 야근을 하는 공수래(윤손하)를 찾아가 화를 내는 서봉국(윤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래는 디자인 작업으로 인해 야근을 했다. 이에 서봉국은 일을 하고 있는 공수래의 회사를 찾아갔다.


공수래는 서봉국에게 "내일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일이다"고 말했고 서봉국은 "마무리하고 죽으려고 하냐, 내가 괴로워서 그런다. 너가 잘못되면 내가 제명에 못살 것 같아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수래는 "당신 죄책감 덜고자 내 인생 마음대로 하지 마라"고 하자 서봉국은 "이딴 것들이 무슨 소영이냐"고 전했다.


공수래는 "다 너 때문이다. 이번에도 또 너 때문이다. 평생 고달프게 했다고 끝까지 이러냐, 날 위한 것이라고? 이제부터 그러지마라"고 화를 냈고 서봉국은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라. 너 살 마음 없지? 그래서 박찬우(서도영)도 떠나 보낸 거지? 너한테도 박찬우가 구명보트냐"고 했다.


이어 "내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그 자식 데려올테니 꼼짝 말고 있어. 너 이러다 죽으면 내 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런 서봉국의 모습에 공수래는 "내일까지만 하면 끝난다. 그 다음에는 네 마음대로 해라. 하자는 대로 다 할테니 그 사람은 모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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