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전속 모델 이서진이 출연하는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 2(이하 삼시세끼)’와 연계한 풋티지 광고를 공개해 화제다.
르까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삼시세끼 속 이서진의 캐릭터를 그대로 내세워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장면을 광고 속에서 재치있게 표현했다.
풋티지 광고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장면을 재편집해 브랜드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을 말하며, 광고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광고 속 부채로 불 피우는 장면에는 ‘어깨 운동’, 설거지하는 장면에는 ‘손목 운동’, 채 써는 장면엔 ‘손가락 운동’ 등으로 표현하며 이서진의 일상을 오늘의 스포츠라는 컨셉트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특히 이서진의 ‘사는 게 다 스포츠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르까프 관계자는 “최근 프로그램 포맷을 차용한 풋티지 광고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등 젊은층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르까프도 삼시세끼와 연계한 풋티지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 방송과 광고 속 이서진이 착용한 바람막이 ‘윈드 브레이커’와 러닝화 ‘XR스플래쉬’ 모두 르까프 제품으로, 방송 후 관련 제품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