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니, 눈물 보이다 돌변해 섹시 댄스 ‘반전 양파녀 등극’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니, 눈물 보이다 돌변해 섹시 댄스 ‘반전 양파녀 등극’

기사승인 2015. 05. 31. 0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EXID 하니가 눈물을 흘리다 ‘돌변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180도 반전 양파녀’에 등극했다.
 
하니는 30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초아송’을 뛰어넘는 ‘하니송’을 제작하겠다는 불꽃 의욕을 드러냈다.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EXID 멤버인 LE를 특급 게스트로 투입하는가 하면,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에게 ‘하니송’ 가사를 직접 만들어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전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무엇보다 신사동 호랭이가 연결한 전화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EXID 하니가 왈칵 눈물을 쏟아 녹화 현장을 놀라게 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EXID 하니의 엄마. 

하니는 “그냥 엄마 목소리를 들으면 눈물 난다”며 연신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는 순수한 모습으로 제작진과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하니는 전화 통화가 끝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명랑 쾌활함을 되찾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니송’ 안무를 만들겠다며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았고 실제로 EXID 동료 LE와 함께 그 의견대로 구성을 짜기 시작했다. 이어 EXID 하니는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탑에 핫팬츠, 스냅백까지, 화끈한 의상을 갖춰 입고 섹시 댄스를 완성해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청순 눈물’부터 ‘쾌활 웃음’까지 시시각각 돌변하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