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컷 |
동성이 봐도 괜찮은 ‘내 친구’를 막상 누군가에게 소개해주고 나면 소개팅 남녀들이 한결같이 하는 질문, “정말 괜찮다고 한 거 맞느냐”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너무 괜찮은 친구인데 왜 이성에게는 인기가 없을까?’
오늘은 동성에게는 괜찮은데, 이성에게는 인기가 없는 남녀에 대해 분석했다.
/사진=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스틸컷 |
이런 사람들은 친구들을 만났을 때의 언어나 태도, 행동이 이성 앞에서는 달라져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이성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 앞에서는 달라지는 모습 때문에 ‘친구’들은 오히려 ‘나’를 잘 모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
반대로 자신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이성’에게는 동성 같은 느낌만 전할 뿐이다.
즉, 상대방에게 ‘호기심이 든다, 알아가고 싶다, 궁금하다’ 등의 생각이 들게끔 해야 한다. 남녀 모두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 같은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이다.
/사진=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스틸컷 |
따라서 ‘이 사람과는 이성적인 관계가 아니라 잘 알고 지내는 친구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상대방과는 ‘연인’으로 발전하기 어렵다.
“여자들은 ‘이 사람과 뽀뽀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데 그 사람과는 도저히 뽀뽀는 못 할 것 같아요”
→여성과 남성은 ‘섹시한’ 매력을 충분히 상대방에게 어필해야 한다. ‘섹시어필’은 외모나 몸매에서만 쉽게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남자는 언어, 여자는 태도나 눈빛으로 섹시한 매력을 풍길 수 있다.
/사진=영화 ‘프로포즈데이’ 스틸컷 |
‘내가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싶을 경우에는 동성이 나를 보는 잣대가 아닌 남자가 또는 여자가 나를 봤을 때의 ‘내 매력’을 객관적으로 찾아서 충분히 이성에게 어필할 줄 알아야 한다.
솔직함과 내숭, 그리고 섹시한 매력으로 상대방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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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