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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어땠어?] ‘달려라 장미’ 이영아·고주원, 역경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 꾸렸다

[막방 어땠어?] ‘달려라 장미’ 이영아·고주원, 역경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 꾸렸다

기사승인 2015. 06. 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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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마지막회
'달려라 장미' 이영아·고주원

 '달려라 장미' 이영아와 고주원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마지막 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와 황태자(고주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와 황태자는 결혼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한 아이의 부모가 돼 있었다. 또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강민주(윤주희)는 디자이너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또 백장미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황태자는 그의 촬영장에 찾아와 응원을 해주면서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백장미와 황태자의 사이를 반대하던 홍여사(정애리)는 손자를 돌보며 행복해했고, 황회장(전국환)도 증손자를 돌보며 기뻐했다.


이후 황태자와 백장미 아이의 돌잔치가 열렸다. 두 사람은 집 정원에 가족들만 초대해 돌잔치를 열었다. 특히 두 사람의 아이는 돌잡이에서 떡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태자는 "내 소원이 이뤄졌다. 우리가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면 아이의 돌잔치를 할아버지가 보는 것이었다"며 할아버지 황회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황회장은 황태자와 백장미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하늘을 바라봤다. 그는 "단풍 한 번 더 보는게 꿈이었는데 봄꽃을 두 번이나 보고, 이정도면 한 판 잘 놀다간다"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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