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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2200곳 육박…서울도 359곳에 달해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2200곳 육박…서울도 359곳에 달해

기사승인 2015. 06. 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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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가 2220곳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는 전국적으로 2199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약 2만 800여개)의 10.5% 규모다.

경기도가 대학교 9곳을 포함해 1431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59곳, 대전 191곳, 충남 131곳, 전북 84곳, 충북 2곳, 강원 1곳 등의 순이었다.

특히 서울 소재 고등학생(16)이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오후 3시 180개교에서 이날 359개교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유형별로는 유치원 682곳, 초등학교 987곳, 중학교 292곳, 고등학교 183곳, 특수학교 31곳, 대학교 19곳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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