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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메르스 예방… 면역강화 발효유 한시적 생산

야쿠르트, 메르스 예방… 면역강화 발효유 한시적 생산

기사승인 2015. 06.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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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면역 강화 발효유 제품들./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면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기존 발효유에 면역강화 기능성 물질 2종을 첨가한 제품을 한시적으로 생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메치니코프’ 등을 포함한 발효유 16종 제품에 면역강화 기능성 미네랄 ‘아연’과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HY7712)’을 각각 10일과 16일부터 추가로 첨가해 생산한다.

특히 2013년 특허 등록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는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면역 강화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메르스가 진정 사태에 들어설 때까지 면역강화 성분이 추가된 제품을 계속해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면역력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제품은 한국야구르트의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와 ‘한진생 발효홍삼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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