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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주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병원인 보라매병원과 서북병원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14일 서울의료원과 함께 의심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서북병원 방문에서 천막으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을 방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 보호장비와 병동 등 의료장비 추가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선 13일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보라매병원을 현장방문했다.
한편 시는 메르스 치료를 위해 중증환자치료병원, 의심환자 격리치료병원, 단순 의심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25곳고, 시립병원 3곳, 서울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1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