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최대잠복기 10일 넘긴 환자 발생...10대 환자는 완치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대 잠복기를 10일가량 넘겨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171번 환자(60.여)가 지난달 27~29일 삼성 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로 최대 잠복기 10일 가량을 넘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10대 환자였던 67번 환자는 증상이 호전돼 완치 판정을 받았다. 또 22번(39·여), 49번(75), 55번(36), 68번(55·여), 130번(65·여), 144번(71) 환자가 완치해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