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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차세대 소재관련 최고 석학들 집결

포항에 차세대 소재관련 최고 석학들 집결

기사승인 2015. 06. 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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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재 개발로 전 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재관련 최고의 석학들이 포항에 모인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포스텍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소재분야의 프론티어(2015 MPK Symposium on Frontiers in Materials Science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노벨상 사관학교’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 최고의 연구소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의 양자광학연구소,화학물리연구소,복잡계물리연구소,철강연구소,고체연구소 소장들이 총집결해 그래핀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도 잘 알려진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와 미국 광학회장을 역임한 필립 벅스바움(Philip Bucksbaum) 스탠포드대 교수 등이 참석해 아토초과학, 복합소재, 나노기술과 관련한 선도연구성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은 1948년 설립되어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낸 단일기관 세계 최대 노벨상 수상기관으로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는 이런 막스플랑크 재단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분야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현재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는 정부와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토초과학분야와 복합소재 분야, 신기능성 나노 소재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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