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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고 대체로 맑음…강원·영동은 산발적 비

[날씨] 전국 구름많고 대체로 맑음…강원·영동은 산발적 비

기사승인 2015. 07. 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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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와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4도, 인천 17.8도, 수원 17.4도, 강릉 16.8도, 대전 17.0도, 광주 18.3도, 대구 18.2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강릉 22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장마전선은 5일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하다가 6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점차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에서 5∼3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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