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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폭발사고 2차 합동감식 벌인다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2차 합동감식 벌인다

기사승인 2015. 07. 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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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폐수저장조 폭발사고와 관련해 2차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수사본부가 구성된 울산남부경찰서, 경찰청 안전사고자문단, 국과수 등은 사고로 무너진 폐수저장조를 걷어내고 저장조 내부로 들어가 정밀감식을 벌인다.

이에 앞서 경찰, 국과수, 소방,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은 사고 당일인 3일 현장에서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1차 감식에서 경찰 등은 한화케미칼과 협력업체인 현대환경산업 관계자에게 작업공정 등을 확인하고 폐수저장조 연결 배관 등을 감식했다.

경찰은 원청업체 한화케미칼과 현대환경산업 관계자 등을 추가로 소환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또 사망한 근로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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