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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동반 여행지로는 ‘하와이’ 최고… 부부 여행지는?

자녀 동반 여행지로는 ‘하와이’ 최고… 부부 여행지는?

기사승인 2015. 07. 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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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들은 자녀를 동반한 최고의 여행지로 ‘하와이’를 부부나 연인끼리의 여행지로는 ‘로마’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7~8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캐빈 승무원 26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

설문 결과 ‘홀로 떠나는 여행지’에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1510명은 도쿄를 택했으며, ‘효도 관광 여행지’에는 온천관광의 1번지이자 일본 큐슈 지방의 관문인 후쿠오카가 선정됐다.

자녀 동반 여행지 및 부부·연인 동반 여행지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레저·휴양·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하와이와 남유럽의 허브인 로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남태평양의 대표적 휴양지인 팔라우가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타코야키와 라멘 등 하루 종일 여행객의 후각을 자극하는 도톤보리 거리가 위치한 오사카가 ‘식도락을 위한 여행지’로 꼽혔으며, 파리가 ‘열혈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로, 태국 방콕이 ‘알뜰 여행족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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