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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찬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24일 한 매체는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오는 8월 말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할 식사 자리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롬은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을 통해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으며 이후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려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시끌벅적한 결혼식을 하는 대신 조용하고 뜻 깊은 식사자리를 가진 후 혼인신고를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롬의 예비신랑인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도 메인 출연자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