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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회사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어머니에 “집 팔면 안 될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회사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어머니에 “집 팔면 안 될까?”

기사승인 2015. 07.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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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집을 팔려고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회사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전하려는 주경민(이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민은 재무팀에 6개월의 월급과 퇴직금을 더해 직원들에게 전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알게된 성태(김정현)는 주경민을 찾아가 "지금 뭐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성태는 주경민에게 "지금 대기업 흉내 내고 있다. 순진하다. 회장님이 회사 다 말아먹고 아들을 줬는데 피는 못 속인다"며 "내가 말했지? 내 권한 그대로 하겠다고"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주경민이 "나는 최대주주다"고 하자 성태는 "최대주주? 당신 주식은 휴지조각을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비아냥 거렸다.


이후 주경민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이 있다. 우리 집 팔면 안 되겠냐, 엄마랑 아버지 힘든 줄 아는데 회사 좋아지면 다시 찾아 드리겠다"며 울먹였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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