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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자외선·열차단율 높인 고기능 윈도필름 출시

SKC 자외선·열차단율 높인 고기능 윈도필름 출시

기사승인 2015. 0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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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IN CARE FILM_남자3
SKC는 차량용 열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차량용 ‘SK스킨케어필름’과 자외선 차단율을 높인 건축용 ‘SK홈케어필름’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윈도 필름 시장은 자동차 보급이 증가하고 에너지 절약 의식 제고 및 정부의 에너지 정책 등으로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윈도 필름이 냉난방 및 안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주요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의 윈도 필름은 눈부심 방지, 시선 차단 등의 단순한 기능에서 자외선차단을 비롯해 열을 차단하는 고기능 제품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K스킨케어필름은 자외선을 차단해 운전자의 피부를 보호해주고 차량의 복사열을 차단해 운전자의 시야확보에도 용이하다.

건물 유리에 부착하는 ‘SK홈케어필름’은 인테리어 변색 방지를 비롯해 복사열 차단 기능을 갖추고 에너지절감 효과와 유리의 비산 방지, 시선확보 등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SK홈케어필름은 기술개발을 통해 자외선 차단율을 높였고, 태풍이나 물리적 충격에 의한 유리 파편의 비산을 방지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한편 SKC는 40여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윈도 필름의 핵심 기재인 PET필름 생산부터 필름가공(하드코팅)·내구성 테스트·품질관리에 이르는 생산 전 과정을 전량 국산화 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한 시장 확대를 위해 동시에 2개 브랜드를 출범시키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40년간 축적한 생산 노하우와 코팅 기술로 내수 윈도 필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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