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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중부지방 소나기 ‘덥고 습해’…서울 최저 25도·최고 29도

[오늘날씨] 중부지방 소나기 ‘덥고 습해’…서울 최저 25도·최고 29도

기사승인 2015. 08. 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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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중부지방 소나기 '덥고 습해'…서울 최저 25도·최고 29도 / 사진=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덥고 습하겠다.


2일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북도·경북 북서내륙 지역은 대기 불안정에 의해 새벽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반면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남·충북 중북부·전북·경북 북서내륙·서해5도 5~40mm다.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부산 25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3도 △부산 31도 △대구 35도 △광주 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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