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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센터,창조 생태계 기반조성 본격

포항창조경제센터,창조 생태계 기반조성 본격

기사승인 2015. 08. 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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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P 킥오프
지난달 29일 포항창조경제센터에서 열린 ‘2015 AP-PT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 모습 /사진=포스코 제공
포항창조경제센터가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다지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포항창조경제센터는 지난달 29일 입주업체 및 AP-PT(어드밴스 포항 기술 파트너십) 연구과제 수행책임자, 포스텍, RIST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AP-PT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종수 센터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수행과제 책임자들은 올 한 해 동안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와 포스텍, RIST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천기술 개발과 아이디어의 실용화에 나서게 된다”며 “아무쪼록 모든 수행과제가 이번 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뚜렷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창조경제센터 입주기업인 라온닉스의 ‘투명 전도성 발열체 신소재개발을 위한 코팅시스템 및 순간온수기제품’ 등 모두 8건의 과제가 AP-PT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돼 일관 사업화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됐다.

AP-PT는 철강산업 이후 포항지역 경제를 선도할 신산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연간 40억원씩 5년간 총 2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포항창조경제센터는 이처럼 사업화 연계가 가능한 실용화 기술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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