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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울지 않는 새’ 김유석, 감옥서 나와 오현경에 복수할까

[친절한 리뷰] ‘울지 않는 새’ 김유석, 감옥서 나와 오현경에 복수할까

기사승인 2015. 08. 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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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울지 않는 새' 김유석은 감옥에서 나올 수 있을까.


3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 53회에서는 오남규(김유석)가 감옥에서 함께 방을 쓰던 조직원의 보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직원의 보스를 만난 오남규는 "여기서 나가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의사를 밝혔고 조직원의 보스는 오남규를 적극 지원해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남규의 변호사 박성수(강지섭)는 감옥에서 오남규에게 천미자(오현경)와의 재혼 합의서를 받아낸 전 변호사를 찾아가 "도대체 왜 그랬냐. 부끄럽지도 않냐"고 따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박성수는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박성수는 "오남규가 자백했어도 이 사건 포기 안 한다. 각오 단단히 해라"라고 말했다.


오남규는 면회를 온 오하늬(홍아름)와 박성수를 만났다. 오하늬와 박성수는 천미자가 어떤 협박을 했냐고 물었고 오남규는 "내 의지대로 재혼했다"며 발뺌했다. 하지만 오남규는 오하늬가 천미자에게 어떤 피해를 입을까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지 못한 것이었다. 오남규는 다시 한번 보스에게 연락을 부탁했다.


보스의 정체는 강회장이었다. 강회장은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 인물이었다. 오남규는 "날 여기서 나가게만 해준다면 당신이 원하는 걸 해드리겠다"라며 "날 여기서 빼낼 묘안이 뭐냐"고 물었다. 강회장은 오남규에게 약을 하나 내밀었다. 강회장은 "여기서 나가고 싶다고 했죠. 선택은 오남규씨에게 달려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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