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각각 51.2%, 72.2%씩 증가
아주캐피탈은 상반기 영업수익 4509억원을 올려 당기순이익 33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아주캐피탈 상반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2% 늘어났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영업자산이 개선돼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며 “실제로 대손상각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3.94%였던 연체채권율은 올해 3.13%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