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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아시아투데이 고문 위촉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아시아투데이 고문 위촉

기사승인 2015. 08.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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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 이만열) 상임고문 위촉식에서 송인준 회장(오른쪽부터), 임마누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우종순 사장 겸 편집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18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임마누엘 교수는 이날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고문 위촉식에서 “아시아 전체의 이슈를 하나의 미디어로 묶어 한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는 아젠다는 성공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아시아투데이의 글로벌화 전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아시아투데이 송인준 회장은 “동아시아와 태평양이 세계 강대국들의 거대한 체스판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시아투데이가 해야 할 역할이 많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사장도 "역사적인 관점으로 볼때 국제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는 한국을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 서게했다"며"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성공시키는데 임마누엘 교수가 더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며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예일대에서 중문학 학사 학위(1987), 동경대에서 비교문화학 석사 학위(1992),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문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일리노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조지 워싱턴대 역사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드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세계석학들 한국미래를 말하다’ 등이 있다.

이 중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휴가 중에 여러 책과 보고서들을 읽었는데 그 중에서 특히 마음으로 공감하는 책이었다”며 “우리나라 우수성과 가능성에 대해서 잘 기술돼 있었다”라고 호평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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