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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단국대, 2015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학·석·박사 2,323명 새로운 출발’

[동영상] 단국대, 2015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학·석·박사 2,323명 새로운 출발’

기사승인 2015. 08.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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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아이만 무싸하자예바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 총장,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이재혁 인턴기자 =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15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을 지난 25일(화) 오전 10시, 오후 3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및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622명(죽전 928명, 천안 694명), 석사 607명(죽전 458명, 천안 149명), 박사 94명(죽전 56명, 천안 38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가족과 친지의 축하 속에 학위취득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쉽지 않은 대학 4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영예로운 졸업을 하는 여러분은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자긍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일을 찾을 때까지 계속 도전하며,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능력 중심의 사회에서 여러분도 그에 부합하는 일꾼으로 성장해 자신이 몸담은 직장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단국인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아이만 무싸하자예바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 총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도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국민예술가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 총장은 “양 대학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단국의 미래를 위한 모든 구성원의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수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범정학술논문상, 글로벌 프론티어상, 자랑스러운 학부모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소프트웨어학과 박철홍 군 외 4명(죽전 캠퍼스), 한국어문학과 김기현 양 외 5명(천안 캠퍼스)이 공로상을 받았고, 정보통계학과 이건화 군의 부친 이희행 씨와 산업공학과 이한진 군의 모친 허명희 씨가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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