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피투게더’ 임은경, TTL 광고 계약 내용은? “비밀 유지 있었다”

‘해피투게더’ 임은경, TTL 광고 계약 내용은? “비밀 유지 있었다”

기사승인 2015. 08. 28. 0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해피투게더 임은경

배우 임은경이 ‘신비소녀’ 별명과 함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임은경은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11년이라는 긴 공백기의 한을 푸는 듯한 솔직 담백한 토크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임은경은 ‘신비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놨던 TTL광고을 언급하며 “당시 계약서에 비밀유지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뻔뻔하게 (광고 속 소녀가) 나 아니라고, 나였으면 좋겠다고 거짓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길었던 공백기에 대해 “쉬는 동안 힘들긴 했다. 조울증처럼 하루는 기분이 좋았다가 하루는 나빴다가 했다. 그게 2년 가더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임은경은 또한 “공백기 때 잠깐 잠깐 쇼핑몰 모델을 했다”고 밝혀 MC 및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미선이 “그 쇼핑몰 대박 났겠네”라고 말하자, 임은경은 “망했어요”라며 웃픈(?) 과거를 쿨하게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은경,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