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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이폰6S·6S플러스’ 공개된다…애플, 언론에 초대장 배포

9일 ‘아이폰6S·6S플러스’ 공개된다…애플, 언론에 초대장 배포

기사승인 2015. 08.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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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의 후속작인 아이폰6S가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언론사에 ‘시리 우리에게 힌트를 줘’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을 배포했다.

해당 초대장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는다. 행사장은 7000여 석으로, 애플이 진행한 신작 발표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애플이 이날 아이폰6S와 6S플러스를 내놓고 다음달 18일 두 제품을 정식 출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이폰6S·6S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포스터치다. 포스터치는 사용자가 화면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특정 명령을 인식해 작동하는 기능으로, 애플은 앞서 애플워치에 이를 도입한 바 있다.

램 용량은 1기가바이트(GB)에서 2GB로 늘어나고, 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7000 알루미늄으로 내구성 역시 강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6S·6S플러스는 기존의 아이폰6·6플러스와 같은 4.7인치, 5.5인치 크기로 외관상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로즈 골드 색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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