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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학술상’ 수상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학술상’ 수상

기사승인 2015. 08.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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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생명과학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는 지난 27~2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생명과학회(학회장 조영수 교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8명은 피부노화, 치매, 탈모방지 등의 효능을 지닌 다양한 기능성 바이오 신물질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하민, 이예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학생이 발표한 ‘피부 노화 방지 신물질 개발’에 대한 연구 주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노화 방지 신기술 및 생명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향후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찬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분자생물학 연구팀 교수는 “국제학술대회는 주로 대학원생들과 박사급 연구원들이 참가하는데 올해 대회에서 학부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해 큰 상을 받아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분자생물학 연구팀은 첨단 분자 진단 질병 검사, 신약 개발, 노화 방지, 스트레스 조절 물질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학생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 학회에 참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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