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육룡이 나르샤’ 윤찬영·이레, 끝없는 시련 ‘긴장감 극대화’

‘육룡이 나르샤’ 윤찬영·이레, 끝없는 시련 ‘긴장감 극대화’

기사승인 2015. 10. 06. 21: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육룡이 나르샤' 윤찬영·이레

 '육룡이 나르샤' 윤찬영과 이레 남매의 가혹한 시련은 언제 끝날까.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회에서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 특유의 촘촘하고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첫 번째 용 이성계 역의 천호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완벽한 존재감, 아역 배우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 등이 돋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또 다른 시련에 부딪히게 된 땅새(이방지/윤찬영), 분이(이레) 남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땅새-분이 남매는 어두컴컴한 공간에 갇혀 있다. 땅새는 양팔이 등 뒤로 꺾인 채 묶여 있으며 입에는 재갈까지 문 채 바닥에 힘없이 쓰러져 있다. 땅새의 동생 분이는 꽁꽁 묶인 채 누워 있는 오라비가 걱정스러운 듯 옆을 지키고 있다.


땅새와 분이 남매는 지난 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회에서 가혹하고도 매서운 시련과 마주해야 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개경까지 올라온 두 남매는 먹고 살기 위해 거지소굴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끼니조차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우연히 귀족인 이방원(유아인/아역 남다름)과 만났지만 고려 권력실세인 이인겸(최종원)의 집에 갇히게 됐다. 말 그대로 시련의 연속인 것.


이런 가운데 땅새, 분이 남매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이 무엇인지, 이들을 시련으로 몰아넣은 인물은 누구이며 땅새, 분이 남매가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