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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국 우시에 헬스케어센터 설립…취약계층에 이동진료

SKT, 중국 우시에 헬스케어센터 설립…취약계층에 이동진료

기사승인 2015. 10.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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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중국 장쑤성 우시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한다. 우시는 인구 650만명이 사는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지만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SK하이닉스 중국 현지 공장이 있다.

SK텔레콤은 21일 우시 시정부 청사에서 현지 유력 병원인 우시펑황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시펑황 병원 내 헬스케어센터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료 취약 계층에 이동 진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싱가포르 IHC그룹이 운영 중인 이 병원에 ICT에 바탕을 둔 의료 솔루션과 의료기기를 구축한 센터를 개설하고, 현장 진단장비를 갖춘 이동진료소를 이용해 지역 내 낙후 지역에 순회 건강검진을 펼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이 중국에서 첨단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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