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우리카드가 카드 포인트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한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출범한 청년희망재단을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의 포인트 기부처로 등록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청년희망재단을 아름인의 포인트 기부처로 등록을 하려고 한다”면서 “포인트 기부는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도 포인트 자동기부 기능을 탑재한 청년희망카드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포인트 기부 여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 각 카드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