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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1반 유화·고은실, 알고보니 원로가수 고복수·황금실 손녀

7학년1반 유화·고은실, 알고보니 원로가수 고복수·황금실 손녀

기사승인 2015. 10.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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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실(왼쪽부터) 유화/사진=다른별엔터테인먼트

  그룹 7학년 1반 유화,고은실이 원로가수 고복수,황금실의 손녀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11월 초 컴백을 알린 7학년 1반 유화와 고은실이 3대째 음악인 집안으로 알려졌다. 친 자매로 알려진 두사람의 조부모님은 30년대, 대한민국 1호 부부가수 고복수, 황금실이며 어머니는 83년 대학 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손현희, 숙부는 고영준이라며 3대째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 


유화와 고은실의 조부모 고복수, 황금심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타양살이''짝사랑' '이원애곡'등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줬던 국민가수다. 또 '고복수 가요제'를 통한 신인 등용문의 통로가 되고있다. 


어머니 손현희 씨도 1983년 강변가요제에서 '이름 없는 새'로 대상을 수상한 뒤 1980년대까지 활동한 가수이며 더불어 작은 아버지인 고영준 역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고은실과 유화는 조부모와 어머니, 작은 아버지를 통해 걸쳐 내려온 특유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음악적 감수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가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7학년1반은 오는 11월4일 새 앨범 '빌리브(Believe)'로 컴백,다양한 음악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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