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코치형 부모되기’ 교육 진행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코치형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의 내용은 코치형 부모의 역할, 가족 풍선 그리기를 통한 미술 치료, 비폭력 대화법, 욕구 표현방법 등이다.

교육 대상은 직장생활로 양육교육이나 가족교육의 기회를 접하지 못한 직원 100여명이며, 직원가족도 참여 가능하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일반 주민도 미리 신청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 가정복지과(02-3425-5782)로 문의 가능하다.

이해식 구청장은 “직장새활을 병행하며 힘들게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조갱활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