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강동구, 관내 25개 구립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

서울시 강동구, 관내 25개 구립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15. 11. 02.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관내 25개 구립도서관을 하나로 잇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4개소와 작은도서관 21개소를 통합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원스톱 공공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나뉘어 있던 도서 자료가 통합돼 새로운 도서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25개 구립도서관의 도서를 통합 검색할 수 있어 읽고 싶은 도서가 어느 도서관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또 신규 구축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통합 모바일 웹을 통해 강동구 도서관 정보를 클릭 한 번이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회원증 하나로 25개 구립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그동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도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원스톱 도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