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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안 뚫은 iOS 악성코드 변종 등장.. 아이폰6s도 위험?

애플 보안 뚫은 iOS 악성코드 변종 등장.. 아이폰6s도 위험?

기사승인 2015. 11. 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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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운영체제 iOS 앱 개발자들이 엑스코드(Xcode) 개발 도구의 손상된 버전을 사용한 영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탈옥하지 않은 iOS 기기를 공격하는 멀웨어인 엑스코드고스트(XCodeGhost)의 변종이 등장한 것.


4일 보안뉴스에 따르면 "해당 변종은 이름 뒤에 ‘S’를 붙여 ‘XcodeGhost S’로 불리고 있으며, 이미 상당수의 미국기업들을 감염시켰다"며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인 iOS9에까지 영향을 끼쳐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월 애플은 엑스코드고스트가 첫 등장때 감연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앱스토어에서 삭제, 차단했다"고 밝혔으나 완전히 삭제된 것은 아닌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 9은 출시 50일 만에 전 세계 애플 사용자들 가운데 사용률 66%를 기록하는 등 다른 운영체제보다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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