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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오늘부터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 실시

연말정산, 오늘부터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15. 11.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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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가 오늘부터 실시된다. / 사진=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4일부터 올해 신용카드 예상 사용액을 지난해와 비교해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가입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아이콘을 클릭하고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면 된다.


회원 가입을 원치 않을 경우는 ‘공인인증서 등록 뒤 로그인→편리한 연말정산 항목→연말정산 미리보기’의 단계를 거치면 된다.


공개된 국세청 자료 가운데 전년도와 달라진 항목이 있으면 근로자가 직접 이를 수정하고 10∼12월 예상 카드 사용액을 추가 입력해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알 수 있다.


국세청은 “올해는 도입 첫해라 자료 수집 등 준비에 시간이 걸려 4일부터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내년부터는 10월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3.0추진위원회와 국세청은 지난 3일 정부3.0으로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에 관해 발표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크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미리 채워주는 서비스, 간편 제출 서비스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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