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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결혼, 붐의 디스 발언 재조명 “PC방비로 3~4억 원을 쓰신다던데”

이윤열 결혼, 붐의 디스 발언 재조명 “PC방비로 3~4억 원을 쓰신다던데”

기사승인 2015. 11. 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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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결혼, 과거 붐의 디스 발언 재조명 "PC방비로 3~4억 원을 쓰신다던데"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에서 깜짝 결혼식을 치른 가운데, 붐의 이윤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붐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이윤열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이혁재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소개팅을 하기 위해 나온 이윤열에 대해 "1년에 3~4장(3~4억 원)을 버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붐은 "PC방비로 3~4억 원을 쓰신다던데"라고 받아쳐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러한 논란에 제작진 측은 "비하 의도가 없었던 만큼 공식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윤열은 9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발매 기념행사에서 7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윤열과 신부는 스타크래프트1 테란 음악을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열은 "뜻깊은 결혼식을 열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열과 신부는 인하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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