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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도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에 선정

나주시, 전남도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에 선정

기사승인 2015. 11.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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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기금 과실생산유통 통합마케팅사업 및 GAP인증 성과
탁월
나주시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나주시가 ‘2015년 전라남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농업정책분야를 비롯해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농림사업 효율성 제고 분야, FTA기금 과실생산유통 통합마케팅사업 및 GAP 인증 성과에서 타 시군과 비교해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도농복합도시인 나주시가 농업분야에서의 위상을 확인함은 물론 농업 농촌 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대 추진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진광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활력 있는 농업·농촌 건설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확대 재배와 6차산업화 지원 확대,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 육성 등 지속가능한 나주형 농업·농촌 만들기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 현안에 대한 시·군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식품유통 △축산 △산림분야 △시책발굴 등 총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서 각 시·군의 주요 농업 정책이 농업 농촌 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 등에 얼마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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