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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내달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 주민 투어

서울시 구로구, 내달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 주민 투어

기사승인 2015. 11. 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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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다음달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 주민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동별로 100여명의 참가인원을 모집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씩 1시간 가량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 코스는 지하 대회의실에서 시작해 불펜(선수연습실), 덕아웃, 다이아몬드클럽, 귀빈실, 방송·기자실을 거쳐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야외 야구조형물 또는 축구장(농구장)에서 마무리된다.

투어에는 2명의 해설사가 동행해 돔 구장의 전반적인 개요, 각 시설의 용도와 운영방식, 재미있는 일화 등을 소개한다.

투어해설사는 이달 초까지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 프로그램에서 안내를 했던 동네해설사 8명이 맡았다. 해설사들은 이번 투어를 위해 돔구장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 투어 날짜를 확인(구 홈페이지)한 후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구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돔구장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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