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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인터넷은행 탈락 소식에 ‘급락’

인터파크, 인터넷은행 탈락 소식에 ‘급락’

기사승인 2015. 11.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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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실패 소식에 장초반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1650원(6.79%) 내린 2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한국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줬다. 1개월 내 본인가를 결정하고 6개월 내 영업을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경우 인터넷전문은행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돼있지 않다”며 “은행법 개정 이후 추가 인가에 도전할 계획인 점에서 지나친 우려는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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