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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광규 “1999년 고시원 생활…주식으로 신용불량자 신세”

‘힐링캠프’ 김광규 “1999년 고시원 생활…주식으로 신용불량자 신세”

기사승인 2015. 12. 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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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광규가 주식으로 신용불량자 신세가 돼 1999년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광규가 1999년에 고시원에서 생활한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메인토커로 초대돼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광규는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1999년 고시원 생활 때라고 밝혔다. 김광규는 “그때 친구 추천으로 주식에 빠져서 20대에 번 돈을 다 날리고 신용불량자가 돼 고시원에서 생활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로 꿈을 한창 키울 때였다. 극단 대표로 일했는데 돈이 없으니까 친구들이 안 따라오더라”며 “럭셔리하게 연극을 해보자고 해서 번 돈과 카드 대출까지 해서 다 투자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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