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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출시

원터치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출시

기사승인 2015. 12.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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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범위 표시 기능' 도입해 색으로 자기 혈당 상태 쉽게 확인 가능
원터치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제공=원터치
글로벌 혈당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는 색깔로 결과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는 ‘3색 범위 표시 기능’을 도입해 색으로 자기 혈당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에 따르면 3색 범위 표시 기능은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혈당 측정 시 혈당수치와 함께 화면 하단에 있는 ‘푸른색-녹색-붉은색’ 3가지 색깔 바(bar) 위에 각각 ‘낮음’ ‘범위 내’ ‘높음’이 말풍선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녹색) 혹은 혈당 조절이 필요한 상태인지(푸른색, 붉은색)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김수경 원터치 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부장은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것으로,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는 마치 신호등처럼 3가지 색깔을 통해 환자가 현재의 혈당관리 방법을 유지하면 좋을지, 혈당을 더욱 낮춰야 할지 또는 높여야 할지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당뇨병 환자들이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를 사용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에 의하면 실제로 영국에서 59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사용 시 혈당 측정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84%는 3색 범위 표시 기능이 혈당관리에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는 더욱 강화된 국제품질기준(ISO 15197: 2013)을 충족하는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 회사는 검사지를 꽂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측정되는 ‘노코딩’ 방식에 측정 결과가 500회까지 기록되는 대용량 메모리를 사용했으며, 식전·식후의 혈당수치 결과를 구분할 수 있는 식사태그 기능과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측정 가능한 백라이트 기능까지 더해 당뇨병 환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가혈당측정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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