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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톰 하디, ‘레전드’ 깜짝 무대 인사…역대급 팬서비스 ‘팬과 셀카까지’

‘내한’ 톰 하디, ‘레전드’ 깜짝 무대 인사…역대급 팬서비스 ‘팬과 셀카까지’

기사승인 2015. 12.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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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영화 ‘레전드’ 깜짝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영화 ‘레전드’의 톰 하디는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의 깜짝 무대인사로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며 화제를 모았다.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 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톰 하디의 압도적인 1인 2역 연기가 빛나는 작품. 지난 주말 극비리에 내한해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한 톰 하디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프라이즈 무대인사를 예고한지 단 5분 만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 일요일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톰 하디와 ‘레전드’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톰 하디는 무대인사가 끝난 후에도 극장을 떠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일이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는 전설적인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톰 하디는 새벽까지 약 300명이 넘는 팬들과의 만남에 시종일관 미소와 감사 인사를 잃지 않으며 감동을 안겨줬다.


톰 하디의 깜짝 무대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여자 관객들을 향해 웃어주는 톰 하디. 너무 스윗하고 귀엽다ㅠㅠ 다음엔 제발 예고하고 와줘요~ 정말 크리스마스 선물같다!”(@aneu**), “예정에 없던 무대인사에 사인회까지..피곤한 일정에도 선뜻 해준 톰 하디에게 너무 감사했다! 팔 벌려 반겨주던 톰 하디..잊지 않을게요!”(@pinefiner**), “오늘 여한이 없구나. 톰 하디를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깜짝 내한 소식에 깜짝 무대인사 그리고 사인회까지!”(@occic**),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 대박!”(@helloiammyst**), “톰 하디의 연기도 좋았고, 몰입도 있는 영상과 음악 너무 좋았다! 여주인공에 너무 감정이입되서 눈물 났다”(@minyeong**) 등 뜨거운 호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톰 하디 주연, ‘LA 컨피덴셜’, ‘맨 온 파이어’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레전드’는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톰 하디는 내년 1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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