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5일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2부로 나눠진 공연에선 마술사 고성의 크리스마스 매직콘서트와 재즈밴드 ‘로스트리오(LOSTRIO)’의 공연과 강동구립민속예술단 국악관현악단의 퓨전국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손승연과 추억의 디바 박미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메르스로 힘들었던 올 한 해를 훌훌 털어버리길 바란다”며 “2016년 병신년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천호동·둔촌동·고덕동 지역과 강동성심병원·강동경희대병원 등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