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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개발부문 신설…조직 확대 개편

KAI, 개발부문 신설…조직 확대 개편

기사승인 2015. 12. 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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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인사
(윗줄 왼쪽부터)김인식 부사장, 김임수 전무, 양철환 상무, 이봉근 상무, (아랫줄 왼쪽부터)박만길 상무보, 이일우 상무보, 이진재 상무보, 노동우 상무보./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KF-X) 등 대형사업에 개발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1부문 9본부 5총괄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KAI는 개발본부와 사업관리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개발부문을 신설했다. 개발부문은 KF-X, 소형 민수·무장헬기(LCH·LAH) 등 대형 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개발원가·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부문으로, 장성섭 부사장이 맡았다.

해외고객 중심의 완제기 수출과 기체부품사업은 해외사업본부로 통합했다. 김인식 부사장이 이끄는 해외사업본부는 미국 고등훈련기(T-X) 사업을 총력체제로 전환하고 수출 사업전략과 해외고객 대응체제를 일원화했다.

또,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품질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서비스(CS)본부로 통합해 김형준 상무가 맡는다. 경영관리와 경영지원은 전략기획본부 내 신사업 창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총괄조직으로 재편해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운영하게 된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역.

◇ 부사장 승진
△김인식 해외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김임수 개발사업관리본부장

◇ 상무 승진
△양철환 개발사업관리본부 보좌역
△이봉근 해외사업본부 수출사업관리실장

◇ 상무보 승진
△박만길 개발사업관리본부 고정익개발사업관리실장
△이일우 고정익개발본부 비행체설계실장
△이진재 생산본부 기체생산2실장
△노동우 국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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