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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 공연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 공연

기사승인 2016. 01. 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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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강동구가 어린이회관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 포스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린이회관에서 우리 전통 가락과 춤사위가 함께하는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을 진행한다.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은 ‘춤추는 호랑이와 햇님, 달님’으로 공연을 보면서 우리 전통 장단을 배우고, 직접 이채 장단을 노래할 수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평일(화~금)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주말(토,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상연된다.

관람료는 단체인 경우 1인 4000원, 개인인 경우는 1인 7000원(부모는 3,500원)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화 ; 02-486-3516~8)

강동어린이회관은 매월 1편의 새로운 극을 무대에 올려 아이들이 직접 극에 참여하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월 설맞이 뮤지컬 ‘요술감투 뚝딱!’, 3월 몸 속 탐험극 ‘똥아 넌 어디에 있니?’, 4월 관객체험뮤지컬 ‘이솝이야기’, 5월 쿠킹 퍼포먼스뮤지컬 ‘사랑빵 베이커리’, 6월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참여하며 인형극, 그림자극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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