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녕하세요’ 예지, 즉석 상황극…판매원 완벽 빙의

‘안녕하세요’ 예지, 즉석 상황극…판매원 완벽 빙의

기사승인 2016. 01. 18. 22: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녕하세요' 예지

예지가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18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윤정수, 니엘, 이수지, 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거절 못 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자가 고민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언니 때문에 답답해 미쳐버리겠어요! 이 험악한 세상에 저희 언닌 거절 따윈 모르고 삽니다! 그로 인해 각종 보험 사기부터 길거리 사기까지! 세상물정 모르는 저희 언니 정신 차리게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언니가 얼마나 거절을 못 하는지 보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 예지에게 옷가게 점원 역할을 부탁했고, 예지는 흔쾌히 받아들여 거절 못 하는 언니와의 상황극이 시작됐다. 

곧바로 예지는 열변을 토해내며 판매를 시작했고, 이에 언니는 예지의 말에 덜컥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반대로 예지한테 환불을 받아야 하는 상황극이 시작되자 예지에게 단박에 거절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안 돼요! 싫어요!”라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큰 소리로 “닥쳐”라고 말하라고 조언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영자는 “제가 얼마 전에도 신동엽 씨한테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얼마나 냉정하게 거절당했냐”고 말하자 신동엽이 곧바로 “닥쳐”라고 대답해 객석이 자지러졌다는 후문.

한편 '안녕하세요'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