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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서피] ‘며느리’도 모르는 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 ‘기막힌 요리’

[비밀레서피] ‘며느리’도 모르는 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 ‘기막힌 요리’

기사승인 2016. 02. 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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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설 연휴가 지나면 우리 초보주부님들, 프로주부님들 모두 남은 음식 문제로 골치가 아프실 텐데요~~~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다시 먹자니 ‘물리는’ 느낌적인 느낌 아니까요!

전이나 나물이 가장 많이 남는 명절 음식 중 하나인데, 오늘은 설 연휴 남은 음식들을 재활용해 만드는 ‘기막힌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진=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백종원 나물냄비밥 

①참기름을 뚜껑 있는 넓은 냄비에 두른다

②밥을 참기름 위에 고루 펴주기
③냉동실에 둔 나물 패티를 꺼내 밥 위에 올려준다(*아래 나물 보관법 참고)
④얼린 나물 가운데를 살짝 숟가락으로 벌려준 뒤 달걀을 가운데 올려주기 
⑤뚜껑을 덮고 중불 이하로 끓이기
⑥다 익었으면 뚜껑을 오픈, 비빔밥을 ‘싹싹’ 비벼주고, 미리 자른 김을 투하해 반은 고추장 반은 간장으로 섞어주면 완성

/사진=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나물보관법
①전을 보관하듯이 접시 채 비닐에 넣어주기
②①번을 뒤집고 툭 쳐서 고정시킨 뒤 접시를 빼내면 빈대떡 모양 완성 
③접시를 받쳐서 1인분씩 냉동실 보관

/사진=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백종원 전 찌개 
①전 찌개는 깊은 냄비가 아닌 낮은 냄비를 사용해 양파, 무를 담는다
②전을 알맞게 잘라준 뒤 꽃꽂이 하듯 촘촘하게 냄비에 넣어준다
③전들이 잠길 만큼 물 또는 쌀뜨물 넣기
④간마늘 한 숟갈, 새우젓 꽉 차게 두 숟갈, 국 간장 두 숟갈, 고춧가루를 냄비에 골고루 넣어주고 끓여주면 완성

/사진=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홍신애 매운 탕수 소스 생선전
①팬에 기름을 두르고 남은 생선전을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다시 한 번 지져주기
②물, 식초, 설탕, 간장을 넣고 졸이기
③②번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 사과, 양파, 매운 고추, 페페론치노(이탈리아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기 
④매콤한 탕수 소스를 전에 얹으면 완성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지성 잡쌈
①잡채를 프라이팬에 볶아주기
②잡채면을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준다
③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가 빼준 뒤 접시에 펴놓는다
④볶아준 잡채를 라이스페이퍼에 적당량 담아준 후 ‘돌돌’ 말아주기
⑤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잡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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