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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북한 미사일 태평양으로 통과...파괴조치는 안해”, 아베 “용납 못해”

일본정부, “북한 미사일 태평양으로 통과...파괴조치는 안해”, 아베 “용납 못해”

기사승인 2016. 02. 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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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7일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오전 9시 31분 경 서쪽 해안에서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이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국순간경보시스템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언론사 등에 통보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기자들에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 미사일이 오키나와현 지역에서 태평양 지역으로 통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자위대는 북한 발사 미사일에 대한 지대공 탄도미사일 패트리엇(PAC3) 등에 의한 파괴조치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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